라온제나/울고웃으며
결국 감기
잘버틴다 싶었다 미리 맞은 수액의 효과가 큰지 이랑이와충님 독감과 씨름할때도 인후염으로 헤롱헤롱할때도 나홀로 멀쩡한몸이라 다행이다싶었는데 개학을앞두고 긴장했던게 풀려서일까 금욜오후부터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 마침 정기검진일이기도 해서 산부인과가서 약처방받고 먹으니 좀낫네 코가 막히니 입호흡하느라 건조하고 머리도 띵하다ㅠ 오늘은 유치부쉬고 집에 일찍 왔는디… 낼수업 생각나 오는길에 전지와스티커 득템! 에구궁 하루살이는 꿈에서도 수업고민을 멈출수가 없다ㅠㅎ (16:57) 충님의 배려가 눈물나게 고마운날. 먼저 들어와 쿨쿨 자는데 낮잠짧게잔 이랑이 데리고 은구비 고고씽… 실컷 자고일어나니 몸이 한결 낫구나… 아빠와 재밌는 우리딸램은 엄마 콜록콜록안하면 같이오자는 예쁘고 기특한말을 날려준다^^
2016. 3. 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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