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제나/울고웃으며
이시간, 오랜만이다!
열시전에 기절하던 내가 잠이 안온다. 오랜만에 마신 커피 탓이겠지ㅠ 소풍 함께한 쌤들과 커피한잔:-) 신규때는 이런시간도 많았던것 같은데 이상하게 점점 마주할 시간도 없어지는 것 같다. 매일 오랜시간 함께하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은 거의없는... 무엇때문에 힘든지... 얼마나 힘든지 알아차리기도 쉽지않은... 혼자가 아니란것만 느껴도 천지차인데 말이야. 하소연만으로 끝나지않고 서로를 향한 관심과 알아차림, 돕고싶은 마음을 잃지않았으면 좋겠다. 배우고싶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는건 참감사한일!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있어서 무한감사인데 표현하는것은 참쉽지않다.
2015. 10. 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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