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2015년에는 중학교 3학년 아가씨들과 함께 했습니다:)


2016년에 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뱃속에는 둘째딸이 세상빛볼날을 기다리고 있네요.


아이를 낳고 달라진 것은

'학교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 명 한 명 '엄마'의 마음으로 모두를 대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학교엄마'라는 이름에는 그렇게 사랑하고 싶다는 바람과 다짐이 담겨있지요.


2016년에는 둘째딸을 만나기 위해 잠시 교실을 떠나있다가

곧 컴백할 예정입니다.

아마 큰변수가 없다면 계속해서 학교에서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겠지요.


마지막 공지가 휴직때의 공지기에^^

눈앞에 다가온 개학을 준비하며 다시한번 끄적여봅니다.


이 블로그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