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가려고 대전역 왔는데
간밤에 화물열차 탈선으로
무궁화호는 한시간이상 지연운행

전광판보다보니
일곱시대 기차가 이제 들어온대서
뭔가했더니 이런 상황이네
사고야 어쩔수없는거고
그다음 대처가 더중요한건데

이미 표끊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안내도 없었고
직원분들 확성기소리와 간간히 들리는 방송소리로
무슨일인가 짐작하고 부랴부랴 상황정리;;;
원탑승시간 지나니 반환도 불가

직원분들은 죄송하다 발동동하시는데
그분들 잘못은 아니지않나

결국 KTX 타고가는데
아쉬운게많구만요.
밀양가서 무궁화표 반환안되면 어쩔!

그래도 일단 즐겁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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