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일기 검색 결과
261 개의 검색 결과가 있습니다.
교실일기/온새미로

[온새미로] 2012년 3월 8일

급훈: (조만간 결정해 보아요) 지족중학교 3학년 1반 온새미로 2011.03.08 12-004호 편집/인쇄: 이은미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눠요 우리반소식 대통령이 된 가시나무 민주주의를 해보고 싶은 남해안 어느 섬에 나무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 그들은 직선제 대통령을 뽑기로 의결하고, 대통령 선거법을 정했다. 그리고 그 선거법에 따라 선거일을 공고하고 후보등록을 받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무도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나무들은 다시 모여 문제점을 검토하고 다시 후보등록을 실시했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단 한 나무도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나무가 없었다. 나무들은 다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번에는 를 만들어 가장 나이 많은 나무 중에서 한 나무를 대통령..

2012. 3. 11. 23:57
교실일기/온새미로

[온새미로] 2012년 3월 7일

급훈: (조만간 결정해 보아요) 지족중학교 3학년 1반 온새미로 2011.03.07 12-003호 편집/인쇄: 이은미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올해는꼭지켜봅시다 교복을 입고 등하교를 한다. 등교는 정문과 후문으로 하며, 주차장으로는 하지 않는다. 등교 이후에는 외출을 하지 않으며, 부득이 해야할 경우에는 담임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외출증을 사용한다. 아프거나 위급한 일이 아니면 중앙현관 출입을 삼가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다. 실내화와 실외화를 반드시 구별하여 신는다. 공수인사를 생활화한다. 절대로 교복을 변형시켜 입지 않는다. 여학생의 경우 긴 머리(어깨까지의 길이)는 묶는다. 교내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 학년마다 생활지도부(학생지도부) 선생님이 계셔서 담임선생님과 함..

2012. 3. 11. 23:57
교실일기/온새미로

[온새미로] 2012년 3월 6일

급훈: (조만간 결정해 보아요) 지족중학교 3학년 1반 온새미로 2011.03.06 12-002호 편집/인쇄: 이은미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임명합니다 1 강민주 비품지킴이, 이벤트팀원 23 유소영 인테리어팀원 2 고결 선도부 24 이경민 온새미로도우미 3 곽민경 도서도우미, 인테리어팀원 25 이소정 학급기자+기록이, 인테리어팀원 5 김나라 소식섬김이 26 이송인 선도부 6 김다운 지각퇴출도우미 27 이안숙 급식도우미, 인테리어팀원 7 김민정 칠판관리도우미 28 이예림 사이버도우미 8 김소현 이벤트팀장 29 이은솔 급식도우미, 이벤트팀원 9 김재하 누리섬김이, 이벤트팀원 30 이지은 사진작가, 아띠섬김이 10 김정민 출석부지킴이 31 이하은 핸드폰거두미 11 김종민 게시판도우미 3..

2012. 3. 11. 23:55
교실일기/교실속HAM쌤

팔불출이라고 불러주세요

참, 담임이라는 것은 놀랍고도 신기한 이름이다. 똑같은 아이들을 바라볼 때도 내가 담임일 때와 담임이 아닐 때는 참 다르다. 이래도되나 싶지만 다른 사람들 보기에,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난 참 팔불출이다. 자식자랑이 분에 넘치기에… 작년에도 그러했지만 이번에도 아이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참 흐뭇하다. 처음으로 맡게된 여자반. 작년에도 남자반은 처음이었기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두려움이었다. 작년에는 미지의 세계(!)에 들어간다는 설렘을 동반한 두려움이었다는 이번에는 너무나 잘 알기에 긴장을 동반한 두려움… 섬세한 여자아이들의 사춘기를 내가 과연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서 3학년 여자반을 맡기로 한 이후로 계속 걱정걱정걱정의 연속이었다. 그래도 믿는 구석 하나는, 아이들..

2012. 3. 8. 17:01
교실일기/교실속HAM쌤

아이들이 이상해요

3학년이 되면서 급격히 철이 든 것일까? 아이들이 이상하다. 수업에 이상하리만큼 집중을 해주고 있어서 참 어색하다. 이것이 초기에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 텐데. 요즘 수업을 하고 있다. 무릎팍과 놀러와 영상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별을 노래하는 마음'과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은데 준비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전달되고 있나, 하는 생각에 부끄럽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처음에 그냥 대뜸 를 들려주고 느껴보세요, 라고 할 때와 소설은 영화와 시는 그림과 비슷하다 등등 여러 이야기를 하고 눈을 감고 들어본 후 그 때 든 생각과 느낌을 적어보라고 했을 때 아이들이 적는 내용과 속도와 그리고 반응이 천지차이였다. 내면을 여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또..

2012. 3. 8. 00:21
교실일기/교실속HAM쌤

2012학년도 시간표 (수정)

월화수목금시간1국어3-2국어3-2 생국3-2방과후수업08:3009:152 생국2-5국어3-1국어3-709:2510:103국어3-6국어3-6생국2-4국어3-7 10:2011:054 국어3-1국어3-8 국어3-811:1512:005 생국3-7 국어3-6생국3-112:1012:556국어3-7 국어3-2생국3-8생국3-613:5514:407방과후수업국어3-8국어3-1방과후수업 14:5015:35 으하하. 이번에 정말 대박이구나. 월요일이 그래도 한가해서 다행이야^^ 한주의 첫날부터 달리면 완~전 피곤할텐데… 목요일만 잘 버티면 한주를 무사히 넘길 수도 있을 것 같으넹!! 올해는 22시수에다가 방과후3시간이니까 25시수. 따지고보면 작년에도 21시수에다가 방과후4시간이었으니 25시수. 동일하네^^;; 자, 201..

2012. 3. 4.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