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일기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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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일기/교실속HAM쌤

만나서 반가워, 2013학년도 입학식:)

들뜬 마음으로 학교에 찾아왔을 기요미 신입생들.오전에 2,3학년도 그랬지만 1학년들의 리액션들도 상당하다.입학식이 조큼 길어지면서 쑥덕쑥덕, 하는 모습들도 보였지만귀밑머리를 한 모습들이 그저 귀엽기만 하네. 작년에 ㅎㅅ언니와 ㅇㅈ언니의 페북에서 보고 내년에는 꼭 도전(!)해야지, 결심했던 환영메시지.언니들의 실패 덕에 성공했지요.A4 사이즈에 4개의 이름이 나오도록 했고 어제 미리 구입해둔 키커를 꽂았더니 사이즈가 딱이다.키커를 꽂은 것은 그냥 옆에 두려고 했더니 혹시나 교실을 지나다니는 하이에나(?)들이 꿀꺽 해버릴까봐서. 확대해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아이들은 번호순으로 앉도록 했고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이름을 앞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그리고 뒷면에는 내가 보내는 환영의 메시지. 칠판에는 나름 축하한다..

2013. 3. 4. 21:23
교실일기/학급운영자료나눔

2013학년도를 위한 자기소개서

앞뒷면으로 해서 출력한 다음 개인파일에 철해놓을 예정. 사진 2장씩 받아서 자기소개서에 붙여야지.자기소개서에 아예 사진칸을 만들까 했지만…사실은 칸이 읎써요 ㅠㅠㅠ

2013. 3. 3. 15:50
교실일기/온새미로

2013학년도 첫번째 온새미로

뒷면에 1인1역과 관련된 내용을 같이 보여준 후에 1인1역 신청을 받을 예정.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1학년 3반을 기대하며:-)

2013. 3. 3. 14:47
교실일기/학부모소통

2013학년도 첫번째 학부모편지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완성.마음이 전해지는 학부모편지가 되기를. 이것저것하다보니 양이 많아졌다.사용한 폰트는 한글2010의 기본폰트인 함초롬돋움.

2013. 3. 3. 11:28
교실일기/교실속HAM쌤

2013학년도의 HAM쌤:-)

1학년 3반의 담임. 여자반입니다. 업무는 일과2. 생각하기로는 비교적 쉬운업무인데 작년 구멍을 많이 보여드린 덕이 아닐까 싶어요. 죄송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감사합니다. 수업은 22시수+ 방과후 3시간. 작년과 동일. 중간중간 계발활동이 들어가게 될 것이고… 교과서는 비상(이관규저)으로 확정. 교과서와 지도서를 입수하였드아. 함께 하시는 부장님께 진도는 여쭤보고 최대한 재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봐야지. 두 달. 정말 짧게 지나갈 것 같으다.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게 2013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주어진 것에 우선 감사하기!!

2013. 2. 21. 17:41
교실일기/교실속HAM쌤

또다시 이별의 앞에서

매해 지금쯤이 되면 후회하고 아쉬워진다.세 번째 맞이하는 이별.물론 다른 경력 많으신 선생님들에 비하면 세 번의 이별쯤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그래도 정말 많이 아쉽다.나중에는 덜 아쉽게 되려나? 우리 오메아가씨들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더욱더 특별하다.그제였나? 수업시간에 본의아니게 심경고백(?)을 하게 되었다.그동안 고마웠던 마음의 한 자락을 열어보이게 됐는데…어쩌다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됐는지 모르겠네.올한해 아가씨들을 만났기에 그래도 내가 이만큼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으다.그리고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부족했기에 미안한 마음도 든다. 다시 3월로 돌아간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더 뜨겁게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즘 아가씨들을 먼발치서만 봐도 미소가 지어진다.그저 예쁘다.그리고..

2013. 2. 7.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