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님의 부탁. '서재' 만들어줄테니까 그때까지만 좀 참아주련?

참고 또 참아서 교육관련 도서는 학교에도 한 책꽂이 갖다놓고 하였으나 부족한 ㅠ

책을 읽으려고 사는 게 아니라 산 책 중에 읽는 거 아입니까.

 

이사다닐 때도 업체에서 책보고는 뜨악. 

그러다가 페이스북에서 '국민도서관'을 알게 되었다 ㅡ

 

기본시스템은 내가 가지고만 있는 책장의 책을 공공책꽂이에 보관하면(키핑)

그 책을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키핑과 대여가 가능한데 그 가격이 과하지 않다.

 

 

 

 

난 '대지회원'으로 가입했다.

잠시 마음만 앞서서 하늘회원을 꿈꾸기도 하였으나 우선 대지회원으로 해보고 필요하면 추가하기로.

집에 있는 책 중 버릴 수 없는, 언젠가는 다시 내품으로 돌아오게 할! 책들을 추려서 키핑하고 있다.

(충님이 서재 만들어주는 날ㅋㅋㅋ 다 데리고 올 거예욧)

같은 책은 10권까지만 키핑이 가능하다. 

 

 

 

 

이렇게 모인 책들이 2018년 10월 기준으로 11만4천권이라니 지금은 더 늘어났겠지?

책은 최대 25권까지 2달간 대여가 가능하고, 한 번 연장이 가능하다(3,000원 비용 발생).

하늘회원은 12번까지 무료인데 매달 내가 책을 빌릴 것 같진 않고 ㅋㅋㅋ

대지회원은 왕복 택비를 7,000원 지불하면 돼요~

이번 겨울방학에 내가 빌린 책들.

 

 

 

 

관심사가 아주 적나라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읽지 못해서 한 번 연장하기로 했드앙 ㅠ_ㅠ)ㅋㅋ 잘 읽고 반납해야지.

 

반납하는 방법은 반납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방문택배 접수가 돼서 잘 포장한 걸 건네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궁금하시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https://www.bookoob.co.kr/54813138862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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