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국어'교사가 아니어도 큰상관이 없다, 라고 생각해왔다.
내가 맡은 교과를 사랑하기보다는 하나의 통로로만 여길 뿐이었다.
그래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복직을 앞두고 생각해보니
이 얼마나 교만하고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사실은
교과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비겁한 변명이었다.
갑자기 없던 문학성이 생겨날 리도 없고
붙들고 공부할 만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우선 나부터가 국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아이들 앞에 서야지.
국어교사인 것에 감사하며!!!
그래서 복직준비의 첫걸음.
교육과정과 성취기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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