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인지.


99% 3학년이 될 듯한데

2년전에 만났던 아이들이라는 것이 장점이 될까 단점이 될까?


우선 첫수업부터 새로 준비해야하는 상황.


교과서를 출력하고

지도안을 출력하고

우선은 자료들을 최대한 확보한 후

이제 할 일은

내 것으로 소화를 해야하는데

지금은 화요일.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지고 불안해진다.


그래도 이번에는 걸치는 학년 없이 한 학년만 준비 가능.

아마도 다른 선생님 한 분과 함께 수업을 진행할 예정.

이정도면 수웝에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어떤 선생님과 함께 하게 될지가 관건인데―

내일은 동료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를 적어봐야겠다.


올해는

거꾸로수업과 모둠학습을 모두 적용할 수 있을까?

국어공책, 배움일기.


하고싶은 건 많은데 말입니다.

무리했다가 본전도 못 찾는건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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