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에 걸쳐 친구사랑 3운동 책쓰기 교사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장소부터 진행까지 참으로 독특했던 연수.
참여하게 된 이유는
친구사랑 3운동보다 '책쓰기'에 관심이 생겨서였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시 쓰기 수행평가하면서 건질만한(!) 작품 있으면 모아서
문집처럼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에 신청했드랬지.
심지어 연수때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간표를 못 바꿨다든가
사안이 발생했다든가 등등등
3시 시작시간을 못맞춰 가기도 했다.
연수에 대한 만족도는 1,000%
학하동에 있는 레아북카페에서 진행됐는데
맛난 음식을 먹고 주변에 특별한 곳들, 이른바 지역민만이 알 수 있는 지역명소를 산책하고
기이하고도 기이한 연수였다.
선배교사이기도 하셨던 레아북카페, 그리고 교육과휴식 출판사 대표이신 김은형 대표님이
베풀어주신 상상그이상의 시간들.
자, 아가씨들과 함께한 책만들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커밍쑨,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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