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싹하지못한 성격탓에 그동안 누구나(!) 갖는다는 사모임 하나 없었다.
그래도 돌아보면 언제나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했다.
그중에서도 헤어짐이 이렇게까지 아쉬운 건 처음이다.
출산휴가로, 이런저런 사정으로 함께하지못한 자리들이 생각할수록 더 아쉬울 정도.


많은분이 또 같은교무실을 쓰게 되었지만
작년만큼 즐겁고 행복할 수 있을까.
아무도 못보시겠지만 선생님들과 함께했기에 2016년이 더 풍성했다는 감사의 고백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사랑고백을 함께 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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