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0분 독서의힘(임원화 지음/미다스북스)

2016.08.

 

하루10분씩 있는 독서시간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눈에 들어온 책.

독서시간에 대한 동기부여로 삼을만한^^;; 책이었다.

자신의 경험담을 나눈 책이기에

나 역시 어떤 경험을 할까 고민하며 기대하며 읽었던 책.

 

 

목차

 

 

 

p.26) 'B와 D 사이에 C가 있다'고하지 않는가. 탄생Birth와 죽음Death 사이에 존재하는 변화Change말이다. 변화는 과거의 습관을 깨는 것이다.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는 것이다. - 김중근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p.35) 하루 10분 몰입 독서의 핵심은 24시간 중 단 10분의 독서를 실천함으로써 '끌려가는' 것이 아닌 '끌어가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 10분 몰입 독서는 평범한 당신을 비범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p.37) 이탈리아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인 미켈란젤로가 말했다.

"작은 일이 완벽함을 만든다. 그리고 완벽함은 작은 일이 아니다."

 

p.45) 열정만이 당신의 성공을 지켜줄 것이다. 열정을 잃었다면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 열정을 잃은 작가의 글을 읽고 싶어 하는 독자는 없다. 열정을 잃은 발레리나에게 감동을 기대하는 관객은 없다. 몸은 따듯한 방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잠에 취해 있어도 당신의 열정은 밖에서 떨게 하라. 당신의 열정을 가난하게 하라. -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p.79) 실패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는 사람 그 자체이다.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 실패는 없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자양분이 될 소중한 경험과 교훈과 스토리이다.

 

p.87) 책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읽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의 기준은 '나'이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독서는 수명도 짧을뿐더러 그 책을 온전히 흡수할 수도 없다.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다. 가짜 독서가 아니라 오감으로 반응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이 움직이는 독서를 하면 어려울 것이 없다. 독서가 어렵다면 읽고 있는 책이 당신에게 맞는지 다시한번 확인하라. 그리고 당신을 위한 맞춤 독서로 다시 포커스를 맞춰라.

 

p.138) 아기들을 일어서는 것을 배우지만, 이상하게도 어른이 되면 주저앉는 것을 배우게 된다. 실패한 경험이 많을수록 변화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으로 한 걸음 내딛는 것에도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도태되었다는 얘기다. - 김성오 <육일약국 갑시다>

 

p.143) 손미가 씨가 베르베르에게 묻는다.

"당신의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어느 것이죠?"

"저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반문하면서 세상과 타협하기를 거부했으면 합니다. 어느 나라 어느 환경에서, 어느 부모 아래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느냐 아니냐는 모두 상상력에 달렸죠. 저는 상상력이 세상을 바꾸고, 개인의 상상력이 인류의 역사를 움직인다고 확신합니다. 나는 할 수 없어, 내게 주어진 것이나 내가 볼 수 있는 게 다야, 하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멀리해야 하는 일이죠." - 손미나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p.150) 많은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을 마냥 부러워한다. 그들은 세상을 보는 눈이 남들보다 앞서고 남들보다 시야가 넓어서 성공했다. 그리고 그런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 중에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책을 읽는다고 모두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나가는 리더들은 반드시 책을 읽는다.

 

p.169) 긍정적으로 바쁜 이 느낌은 어떤 일이 갑자기 주어지거나 번거롭게 됐을 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해결책을 찾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주어진 일을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이며 집중력 있게 임하게 된다. 몰입 독서의 과정에서 실천하는 자기암시는 뭐든 못할 것이 없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한다.

 

p.175) #온새미로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고,

고속도로는 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기쁨은 줄어들었고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부족하고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소중한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더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더 모자란다.

 

전문가는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돈을 버는 법은 배웠지만 나누는 법은 잊어버렸고

평균 수명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고

우주를 향해 나아가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고

세계평화를 더 많이 이야기하지만 마음의 평화는 더 줄어들었다.

- 반기문 UN사무총장의 2013년 신년사

 

p.208) 책과 함께 가는 삶은 '나력'을 키워주고 '나다움'을 간직하게 하며 '나의 꿈'을 일깨워준다. '나다움'을 잃지 않으려면 때로는 나의 내면을 진솔하게 바라볼 줄도 알아야 하며, 낡은 나를 내가 먼저 부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인생을 장악하는 사람만이 남을 움직이고 세상에 영향력을 미친다.

 

p.208) #온새미로

내가 젊고 아름다워 상상력의 한계가 없었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시야를 약간 좁혀서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나 자신을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내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마침내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 것을… -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 영국성공회 주교의 묘비

 

p.223) 링컨은 "나는 어제보다 덜 똑똑한 사람은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무엇이든지 조금 더 나아지고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제보다 단 1%라도 나은 점이 있다면 오늘은 성공한 하루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은 변화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려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p.254) #온새미로

<치자꽃향기>, 전효임 할머니

 

p.262) 슬럼프가 왔다면 당신은 발전하는 과정에 완전히 진입한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에게는 슬럼프도 고민도 방황도 없기 때문이다.

익숙한 것과 결별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슬럼프가 찾아온다. 즉 변화하려는 사람이라면 꼭 거칠 수밖에 없는 과정인 것이다.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하늘의 별을 보거나 흙탕길을 보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p.274)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인 조지 버나드 쇼는 자신의 묘비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말을 적었다. (중략) 꿈을 찾고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직장생활이 만족스럽고 크게 무리가 없더라도 열정과 끈기로 몰입하는 자신만의 무엇인가를 찾아 경쟁력을 키우고 가치를 높여야 한다.

 

p.284) 매사에 감사해라. 고마운 일들에 대한 매일의 일지를 만들어라. 그것이 인생에서 어디에 초점을 많이 두어야 할지를 알려줄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웨슬리 대학 졸업식 축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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