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엄마가 좋은선생님을 이긴다(인젠리 지음, 김락준 옮김/스토리3.0)

2014.12



엄마들이 손으로 베껴가며 돌려보았다기에 조큼은 기대를 하였으나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지향하는 교육관과 많이 겹쳐서 쉬이 읽혔다.


한줄감상 및 요약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엄마빠가 됩시다!!!


그리고 이랑이의 하나하나를 모두 기억하기 어렵기에

밴드 만들어서 기록하기로^^

시간날 때 정리해두면

나중에 이랑이가 컸을 때 돌아보기에 좋지 않을까?






* 목차



p.41)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에리히 프롬은 "아이의 의지를 동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모의 가장 큰 실수는 성인의 통속적인 관념으로 아이의 정상적인 행위를 나쁘게 보고 인위적으로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어 스스로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으로 아이를 몰아넣는 것이다.



p.60) "세상에 아름다움은 부족하지 않다. 다만 부족한 것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이다."



p.123) 어릴 때 체험한 모든 경험은 인생에 흔적을 남긴다. 아이에게 '보잘것없는 일'은 없다. 



p.220) 부모와 자녀는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하면 안 되고 서로에게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 부모는 상황을 주도하고 창조하는 강자다. 따라서 아이가 말을 잘 듣게 하려면 아이 앞에서 스스로 말을 잘 들어주는 부모가 돼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p.285) 사회가 복잡하게 변하면서 아이를 낳는 것 자체가 더 이상 부모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게 됐다. 지금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가 되는 법을 가슴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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