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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점수 조회부터 관리까지

     

    대출을 받아야 할 때 새삼스레 다가오는 게 신용점수입니다. 2021년 1월부터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신용점수에 따라서 대출한도와 이율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교사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직원공제회 대출에서도 신용점수ㅡ신용평점구간ㅡ에 따라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교사는 직업의 안정성 덕분에 대부분 신용점수가 높은 편이지만 자신의 신용점수를 알고, 필요하다면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신용점수를 어디서 어떻게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한국교직원공제회 교사 대출 종류와 한도, 이율 알아보기 👈

     

     

     

    신용점수제 알아보기

     

    2021년 1월부터 1~10등급으로 운영되던 신용등급제가 1천점 만점의 신용점수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신용점수는 한국신용정보원에서 결정하며, 신용점수 산정을 위해서 재산의 많고적음을 보는 게 아니라 돈 거래를 하는 데 얼마나 믿을 만한 사람인지를 측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무 상환 능력을 증명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높으면 제1금융권에서 대출 승인 가능성이 올라가며 금리 역시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반대겠죠. 자칫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워져 사금융에서 대출을 받게 되면서 계속해서 신용점수가 낮아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대출뿐 아니라 카드를 발급할 때에도 신용점수를 확인합니다. 신용점수가 낮다면 여러 가지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데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신용점수 확인하는 방법

     

    '나이스 지키미'와 '올크레딧'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은 토스, 카카오뱅크, 뱅크샐러드 등에서 신용평가사와 제휴해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 NICE지키미에서 신용점수 확인하기

    🧡 올크레딧에서 신용점수 확인하기

     

    신용점수가 높을 경우 제1금융권에서 낮은 이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와 비교해 본다면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절약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관리하는 방법, 꿀팁은?

     

    신용정보 조회 주기적으로 하기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것으로 신용점수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제활동 내역을 제출하거나 비금융정보 등록하기

     

    개인이 국세청 소득증명 등을 추가로 제출하거나 통신요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공공요금(도시가스·수도·전기·관리비) 등을 성실히 납부한 내역을 등록하면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용거래 이력이 부족한 학생이나 주부에게 유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6개월 이상 내역을 2건 이상 등록하면 되는데, 신용평가사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경우 팩스, 우편, 방문 등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니 각 신용평가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 NICE지키미에서 비금융정보 등록하기 (MY부스터)

    🧡 올크레딧에서 비금융정보 등록하기 (MyData)

     

     

    신용카드, 체크카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꾸준히 사용하면 건전한 신용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신용평가에 좋습니다. 신용카드가 없다면 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6개월 간 사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은 금리가 높은 대출에 속하기 때문에 자주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할부 서비스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 역시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출은 제1금융권에서 받고 상환도 전략적으로 하기

     

    금리가 높고 오래된 대출부터 상환하고, 기간이 같다면 많은 금액부터 상환하는 게 좋습니다. 신용평가사에서는 고위험대출일수록 더 부정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대부업 대출은 정말 신중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대출을 받는다고 무조건 마이너스인 것은 아니고, 대출을 잘 갚으면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신용거래 실적도 쌓이기 때문에 가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은 당장 이용하지 않더라도 한도금액만큼 반영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없애는 것이 신용점수에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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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체는 절대로 하지 않기

     

    10만원대 소액연체도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연체되고 나면 갚았다고 해서 바로 이전 점수로 회복되는 게 아니라 최대 5년간 기록이 남아 신용평가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체납정보나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연체 정보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연체가 여러 건이라면 오래된 것부터 해결하세요. 연체기간이 길수록, 연체횟수가 많을수록, 연체금액이 많을수록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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