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대한 수업.
다행이었다. 유행하던 드라마에서 자존감이 높은, 그리고 낮은 두 인물을 발견하게 된 것은.
마준과 탁구.
두 사람이 유경을 대하는 태도를 비교하고,
그들의 어릴적 모습을 살펴보았다.
이 수업에서 하고싶었던 이야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자존감이 내가 만든 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거.
가정에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있으면서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는 거.
하지만 이제부터는 아니라고.
내 자존감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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