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쌩뚱맞을 수도 있는 주제.
우리나라.
공익광고로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
정말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일까?
생각외로 아이들의 대답은 많이 부정적.
광고에서 그리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 부정적인 모습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한때 유명했던 2호선 할머니와 어떤 학생의 말다툼.
대전역에서 내가 찍은 모금함의 모습.
그리고 대물에서 그리고 있는 이야기.
하지만
이 나라를 포기하면 되는 간단한 이야기일까?
포기할 수 없다면…
그렇다면…
바꿔야하지 않을까?
사실 나도 아이들에게 전할 답은 없다.
할 수 있는 말이라곤
아직 희망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바꿔보자는 말밖에…
마지막에는 넬라 판타지아라는 노래와
인터넷의 여러 미담을 보여줬지만
사실 창재시간에 한 모든 수업 중 가장 설득력 없는
수업이었던 것 같다.
분명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데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 건지 감이 잘 안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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