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도시,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산다는 것은 참 축복.
그런데 이걸 잘 누려야 말이죠.
이랑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체험의 문이 화악 열렸다:D
비휴직맘(...)이기 때문에 주말을 알차게 쓰겠다고 다짐하였다 ㅋㅋ
처음 신청한 것은 도시숲 어린이 생태학교 17기. 매주 둘째주 토요일 10시에 시작합니다:D
셋째주에 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대학원 일정이랑 겹쳐서 대전충남생명의숲으로 신청했다.
교회 언니오빠들도 함께 신청해서^^ㅋㅋ 같이 다니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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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국립중앙과학관 주말과학교실. 이건 매주 토요일인데 9:30~10:30
한달 해보고 이랑이의 반응이 좋으면 매주 신청 도오전!! 1분안에 마감되는 인기프로그램 ㅠ
성공할 수 있을까 두근두근했는데 다행히 신청 성공~~~~ㅎㅎ
이랑이 덕분에 다롱이는 매주 꿈아띠나들이를 하게 되겠구나.
이게 10시반에 끝나고... 생태숲은 10시에 시작이라 둘째주는 어찌할지 좀 고민이 된다 ㅠ
담당자분께 조심스레... 11시 도착해도 괜찮을지 여쭤보고... 아니다싶으면 둘째주는 숲으로 가야지^^
점심도시락까지 싸가는 거라 (_ㅡ_) 내가 왜 이런 고생을 자처하나 싶긴 하지만
이랑이 애기 때 문센 신청하는 마음이랄까. 내 학구열을 애한테 풀고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학원 보내는 대신 이런 체험 하나둘씩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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