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와 유치원 입학도 모두 미뤄지다보니 아빠만 출근하고 우리는 집콕.

그나마 내가 집에 있을 수 있는 게 어디냐 하면서도 쉽지않네 ㅠㅠ

하루는 ㅇㅇ와, 하루는 해자매와 함께 보내는 날도 있지만 

결국은 하자매끼리 보내고 싶은 날도 있고, 보내야 하는 날도 있기에 아이템을 찾다가

스케치종이집과 버스까지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치 종이집'으로 검색하면 2만원 정도에 구입 가능.

그림으로 크기는 가늠했지만 정말 커다란 아이가 도착...

화물택배 전문인 경동택배로 배송되었으니 말 다했지 뭐 ㅎㅎ

 

 

 

 

박스를 열어보면 하얀 종이와 고정시킬 수 있는 핀이 구성품의 전부 ㅋㅋ

조립방법은 감만 잡으면 정말 쉽다:-)

조립하면서 이거 정말 아이디어다, 하면서 충님과 함께 조립 끝.

 

 

 

 

설명서 한 장 안 들어있지만 선대로 접고 구멍 맞는 자리에 끼워보면 크게 어렵지 않다.

아이 둘 들어가면 넉넉하진 않아도 꾸미고 가게놀이 하다보면 2만원 값어치는 하지 않을까나.

 

 

 

 

조립 후 이제 마음대로 꾸미렴, 하고 얻은 자유의 시간.

좋은 육아템이란 것은 엄마빠에게 더많은 자유를 주는 것 아니겠습니꽈.

오늘 완성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일주일은 세워놓기로 했다 ㅋㅋ 틈나는대로 꾸미기.

그리고 이게 괜찮으면... 하나 더 있는 버스는 그다음주에 꺼내봐야..지.....

 

 

2020.03.01. 18:25
결국 버스까지 조립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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