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대화-완결판 (마셜B.로젠버그 지음/BOOK STAR)
2017.09.


읽고 또 읽고 싶은 책.
비폭력대화를 내 삶으로 정말 진정 초대하고 싶다.



P.24) 갈등을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면, 먼저 참여자들 사이에서 돌봄과 존중이 형성되도록 한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갈등을 풀기 위한 전략을 찾도록 권한다. 이때 찾는 전략은 ‘타협’이 아니라 모두가 충분히 만족하는 해결 방안이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를 조종하려는’ 목표를 완전히 버려야만 한다. 그 대신 ‘모두의 욕구를 충족하는’ 조건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P.25) 갈등 해결을 돕는 비폭력 대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욕구 표현하기
2. 상대의 표현 방식에 흔들리지 않고 상대의 욕구를 이해하기
3. 욕구가 정확하게 전달됐는지 확인하기
4. 상대의 욕구를 듣기 위해 먼저 공감하기
5. 해결 방안이나 전략을 긍정적인 행동 언어로 표현하기

P.26) 이러한 욕구는 성별이나 학력 수준, 종교, 국적에 상관 없이 모두 같다. 다만, 그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전략이 다를 뿐이다. 욕구와 그것을 충족시키는 전략을 구분함으로써 갈등은 쉽게 해결될 수 있다.

P.29) 살람들의 욕구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능력은 갈등을 중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양쪽 모두의 욕구를 읽어 내고 이를 말로 표현함으로써 서로 욕구를 듣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갈등을 성공적으로 풀어내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낸다.

P.33) 우리는 사람들의 욕구가 뭔지 이해할 때 진실에 더 가까워지고, 하고 싶은 말에 더 다가설 수 있다. 잘못을 지적하는 듯한 분석은 모두 근본적으로 충족되지 않은 욕구의 비극적 표현이다. 욕구를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은 커다란 선물이다. 우리로 하여금 진짜 삶을 살게 하기 때문이다.
이 부부가 겪은 문제에서는 제대로 욕구를 맞췄지만 반드시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설령 틀린다 하더라도 자신들의 욕구에 집중하도록 이끌어간다. 이렇게 집중하다 보면 자신의 욕구에 초점을 맞추면서 어느 순간 분석에서 벗어나 진짜 삶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P.34) 해묵은 상처가 깊을수록 상대가 아무리 자신의 욕구를 분명히 표현해도 면전에서조차 제대로 듣지 못한다. 각자 자신의 고통으로 내면이 꽉 차 있어서 상대가 하는 말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P.41) 갈등을 겪는 사람들이 서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고, 상대의 욕구를 알게 되면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단계로 넘어간다.
해결 방안을 제안하기 전에 충분히 서로의 욕구를 이해해야 서로 맺은 협약을 지킬 가능성도 커진다.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행동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긍정적 행동 언어로 현재형을 사용해 분명히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P.43) 갈등을 해결할 때는 자신이 원치 않는 바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바를 분명히 요구하는 게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P.46) 존중은 갈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핵심 요소이다.

P.48) 다른 사람의 욕구를 이해한다는 게 내 자신의 욕구를 포기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나분만 아니라 상대의 욕구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상대가 그 마음을 신뢰할 때 서로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P.49) 상대방에게 부탁을 할 때 상대가 승낙하든 거절하든 그 답에 상관없이 그 반응을 존중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상대의 욕구를 잘 듣다보면, 상대가 ‘아니오’라고 거절하는 말이 실은 제시된 방법에 자신의 욕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표현임을 알게 된다.
관심의 초점을 당사자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두는 일은 전 과정에 걸쳐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

P.51) 강압적인 대화방식을 배제하고, 우리가 상호의존적인 존재임을 인식함으로써 이러한 방식으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키워가기를 바란다.

P.55) 비폭력 대화의 핵심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각 개인의 고유함과 가치를 지키고 존중하는 데 있다.

P.61) NVC는 너와 내가 서로 마음으로 소통하며 연결되도록 하는 언어입니다. 이는 ‘-할 도리가 있는’, ‘-로서 해야 하는’, ‘지켜야 하는’ 등 호치에서 우리에게 부여된 책임과 의무인데, 어떤 일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포함됩니다.

P.63) 욕구 관점에서 왜 그런 느낌을 갖는지 말해 주십시오. “나는 ~하고 싶었기 때문에(원했으므로, 바랐기 때문에) ~할 때 ~한 느낌이다.”라는 형식으로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적어 보십시오.

P.65) 인간의 기본으로서 표현할 것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바로 부탁과 감사뿐입니다. NVC 언어를 사용하는 목적은 부탁과 감사를 분명히 표현함으로써 다른 요소들의 방해 없이 정서적으로 잘 소통하는 데 있습니다.

P.65) 비판과 비난, 판단, 원망, 진단 또는 머리로 사람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P.66) 그 어느 쪽도 손해를 본다거나 양보하거나 포기하는 걸로 느끼지 않을 때 서로 이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P.67) 모든 비난은 충족되지 못한 욕구의 정서적 호소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고 긴장감과 문제만 불러일으킵니다. NVC 귀를 통해 이를 절대 비판으로 듣지 않고 충족되지 않은 욕구로 들을 수 있습니다.

P.73) 사랑은 상대방을 위해서 나를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자유롭게 솔직히 표현하고 서로 공감하며 수용하죠. 공감하며 수용한다는 건 따라주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표현을 있는 그대로 선물로서 받아주는 거예요. 강요가 아니라 “이게 나에요, 난 이렇게 하고 싶어요.”라고 우리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사랑이에요.

P.74) 상대방이 우리의 한게를 넘어서 말을 쏟아낼 때 베풀 수 있는 ‘최선의 친절’은 말을 끊는 것입니다.

P.81) 우리가 고통을 겪을 때는 그저 누군가 내 곁에서 공감해 주는 일만으로도 굉장한 힘을 얻습니다. 그런 관심이 얼마나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내는지 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지만, 정서적 유대관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주죠.

P.85) 비폭력 대화자로서 우리는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규정해선 안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자신이 ‘가치 없는 사람’은 아닐지 고민하면서 막대한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비폭력 대화자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는 데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대신에 “이 순간 내 안에 흐르는 삶의 에너지는 무엇인가?”를 매 순간 고민합니다.

P.86) 비폭력 대화자에게 맞다 틀리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삶의 언어를 사용하는 일에는 용기가 필요하고, 생각보다는 직관을 바탕으로 나의 욕구를 찾는 겁니다. 나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만나고, 그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거죠.

P.90) 지금은 그 말 대신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의 느낌’,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의 느낌’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인생을 말하는 데 있어 두 감정 모두 귀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P.93) 여자 친구가 말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들으면서 에너지가 쑥 내려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자 친구의 말 뒤에 숨은 감정을 연결 짓느라 비폭력 대화식으로 말을 끊은 겁니다. 이것은 상대방의 발언권을 뺏는 게 아니라 삶을 이끄는 대화로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입니다.

P.97) ‘싫다’고 강하게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자율성이 박탈당할까 봐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죠. 이들은 상대방이 원하는 걸 들으면 자기 의지에 상관없이 그 일을 꼭 해줘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에 겁부터 나는 겁니다. 그 때문에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우리가 하는 부탁을 듣지 못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우리가 할 일이 없어요, 부탁으로 듣지 않았으니 엄밀히 따지면 거절이 아니죠. 그들에겐 강요로만 들렸을 뿐입니다.

P.105) “우리 모두가 하는 말은 다 감정이며 욕구로서, 표현 방식은 다를지라도 그 안에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담겨 있다. 누군가 ‘싫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정말로 원하는 걸 표현하는 빈약한 방식일 뿐이다. 그 말을 거절로 들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고,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로 듣는다.”

P.113) 비폭력 대화자에게 분노는 자명종과 같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화가 나거나 방어적이 될 때, 다른 사람의 말이 공격이나 강요로 들릴 때 제대로 듣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P.117) 우리는 감정적 노예(억압된 분노)와 감정적으로 자유로움의 차이를 분명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감정적 노예는 사람들이 맞다, 옳다, 정상이라고 하는 것들을 해야 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비폭력 대화와는 가장 거리가 먼 극에 위치해 있습니다. 감정적 노예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맞다고 하는 일에 일생을 소비합니다. 그러니 너무 무거운 짐을 지게 되죠.

P.118) 비폭력 대화의 개념은,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책임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굳이 사람들에게 “나는 네 감정을 떠안지. 않겠어.”라고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들어주면서도 내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하는 거죠.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듣고 공감해 주지만 우리가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자신도 공감을 필요로 하지 상대방으로 하여금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양보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욕구를 잘 들어주고 존중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하는 부탁을 반드시 들어줘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P.132) 가장 먼저 드릴 말씀은, 우리가 완벽할 수 없다는 겁니다. 비폭력 대화는 우리에게 성자가 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럼 뭐가 필요할까요?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영적으로 깨어 있음입니다. 우리 자신이 인간 대 인간으로 얼마나 연결되고 싶은지 의식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P.136) 비폭력 대화는 매우 자기주장적 언어입니다. 자신이 어떤 느낌인지 ,욕구가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분명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단정적으로 말하면서 폭력적으로 되지 않으려면 두 가지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비폭력 대화에서는 단호하지만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을 말할 때는 부탁으로 해야지 강요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폭력 대화를 사용할 때는 구체적이고 선명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선물로서 있는 그대로 표현하여 상대방에게 원하는 바를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P.150) 우리 자신을 치유하거나, 누군가의 치유를 도울 때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점은 ‘지금 겪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지 과거에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치유의 첫 단계는 과거에 일어난 일 때문에 현재 관계에서 겪는 내면의 문제를 공감하는 데 있습니다.
공감으로 소통하는 첫째 단계는 현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철학가 마르틴 부버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P.152) 공감으로 우리는 상대방의 감정과 함께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상대방의 감정을 똑같이 느낀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느낄 동안 함께 있어 주는 것입니다.

P.156) 첫째, 공감은 현재성을 요구합니다. 이 순간 상대방 내면에 살아 움직이는 느낌과 욕구에 집중하는 겁니다. 둘째, 상대방의 느낌과 욕구에 잘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두 단게 모두 침묵 상태로 현재에 머물러 상대방의 감정과 욕구에 집중하는 일이 가능합니다.
되짚을 경우에는 상대방과 내가 잘 소통하고 있는지, 상대방의 말뜻을 정확히 파악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라는 사실을 잘 이해시켜야 합니다.

P.160) 치유의 4단계
- 치유의 1단계: 공감하기
치유 과정의 1단계는 당사자에게 필요한 공감을 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제삼자로서 개입하거나, 상대방 역할을 하거나, 상대방을 그 자리에 직접 데려오는 겁니다.
- 치유의 2단계: NVC로 애도하기
사과는 도덕적 판단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내가 잘못했고, 그 죗값을 치러야 하며, 그렇게 행동한 스스로를 증오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애도는 도덕적 판단을 기준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사과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애도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를 판단 기준으로 둡니다.
- 치유의 3단계: 과거 욕구를 인식하기
- 치유의 4단계: 상대편 공감
자신을 힘들게 했던 상대방을 공감하는 건데, 반드시 고통을 겪은 사람이 공감할 준비가 되었을 때만 시도해야 합니다.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 필요한 공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공감해 주라는 것은 더 큰 폭력을 행사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P.163) “우울증은 자신의 인식 안에서 새로운 대안을 찾을 수 없는 상태의 결과물이다.” 제 말로 다시 옮기자면, 우리 자신의 욕구를 깨닫지 못하고, 충족시키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의 생각이라는 겁니다.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하는 거죠.

P.174) 분노를 삶을 소외시키는 생각, 폭력을 야기하는 생각의 결과물로 보는 관점에서는 항상 정당화시킬 수 있지요. 분노 자체는 문제가 안 됩니다. 화가 날 때 우리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생각이 문제인 거죠.

P.212) 비폭력 대화의 테두리 안에서 당신의 분노를 표현하는 첫 단계는 그 분노의 자극물을 당신 자신의 평가와 혼동하지 않고 찾아내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당신의 분노를 자아내는 것은 사람들에 대한 당신의 평가가 그릇됨을 암시하는 판단의 형태를 띤다는 점을 자각하는 것이다.

P.219) 화가 날 때마다 우리가 누군가를 해치거나 죽게 만든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화가 날 때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욕구와 단절된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머리로 생각하며 우리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매우 어려운 방식으로 상황을 해석한다.

P.255) 저는 제가 자라난 문화에 의해 설정된 행동 방식을 로봇처럼 무의식적으로 따르지 않고, 저 자신이 가치를 두는 것들에 어울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기를 원합니다.

P.258) 슬픔은 우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감정이다. 분노는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처벌하기 위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감정이다. 분노를 온전히 표현한다는 것은 우리들의 의식 전체를 이 순간 충족되지 않고 있는 욕구에 집중시키는 것이다.

P.273) 신뢰와 존중을 통해 사람들은 처벌의 두려움이나 보상에 대한 기대가 아닌 기꺼이 서로의 행복에 이바지하려는 욕구로부터 서로를 듣고 서로에게서 배우며 서로에게 주기를 허락한다.

P.281) 강요하는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배려와 존중과 사랑이 조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처럼 보인다. 오직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할 때에만 우리가 그들을 좋아할 것처럼 보이게 된다.

P.292) 물리력을 보호 차원에서 사용한다. 목적을 기억할 수 있다. 아이를 통제하는 것과 환경을 통제하는 것 사이의 차이점을 살펴봄으로써 처벌을 할 때 우리는 아이들이 자신이 한 일을 나쁜 것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아이들을 통제하려고 하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속으로 수치심, 죄책감 또는 두려움을 가지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보호를 목적으로 할 때 우리는 아이들을 통제할 생각이 없다.

P.295) 완벽한 사람은 없다. 할 가치가 있는 모든 일은 잘하지 못할 가치가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

P.306) 자신을 선물로 주는 것이 사랑의 구현입니다. 어떤 순간에라도 지금 내 안에 살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솔직하게 그대로 보여주는 것, 어떤 다른 의도도 없이 자신을 드러내 보일 때 그것은 선물입니다. 비난이나 판단, 또는 처벌을 시도하지 않고 단지 “내가 여기 있어요, 그리고 나는 이것을 원해요”하며 그 순간 나의 가장 취약한 점을 드러내는 것, 제게는 그것이 바로 사랑을 구현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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