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깃집에 가면 양파절임이 좋드라고.
파절임에는 자신이 없어서 부랴부랴 양파절임을 검색해서 도전.

준비물: 양파 3개
소   스: 진간장 4T, 흑설탕 4T, 식초 4T, 미림 2T, 고추냉이 1/2t

양파를 최대한 얇게 썰어야 하는데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고깃집처럼은 안되더라구.
그래서 먹기쉬운 크기를 기준으로 해서 그야말로 막 썰었다.
양파는 썰어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매운맛이 빠진다고 한다.

소스는 좀 넉넉하게 넣었으면 해서 내가 검색한 것의 2배를 만들었다.
단 식초는 2배식초이기 때문에 살짝만 더 늘렸고 설탕은 우리집에 흑설탕밖에 없어서 흑설탕으로 ㄱㄱ.

그리고 예~전에 먹었던 라미S+신혜S 파절임이 그리워서 신혜S에게 콜~ㅎ
언니님이 재료는 알려주셨지만 양은 알려주지 않으셨…
나름 고민해보고 적당히 넣어서 어찌저찌 만들기는 했다.

준비물: 정육점 파절임 2봉지(4주먹정도)
소  스:  식초 1T, 간장 2T, 참기름 1t, 설탕 1T, 고춧가루 2.5T


양파절임은 대박성공. 파절임은 1봉지만 섞었더니 짠 감이 있어서 2봉지 마저 섞었더니 얼추 간이 맞았다.
이제 집에서 고기 먹어도 문제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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