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0.
@느리울초


지니쌤의 행복교실 9기가 지역모임으로 진행된다는 페북글을 보고 일단 신청서 제출하고 일면식도 없는 쌤께 들이댄 결과… (아마도) 중등에선 유일하게 참석하게 되었다^^;

사실 첫모임 가는 날까지 정말 1년과정을 하는 건지, 첫모임에만 초청 혹은 허락받은 건지 햄리둥절…ㅋㅋ

그나마 행수연 함께한 ㅅㅁ쌤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초등쌤들 사이에서 섬같이 있다오면 어쩌나 엄청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하루를 마치며 오길 잘했구나! 하는 마음^^ㅋㅋ

그동안 내가 해왔던 것, 하고 싶었던 것과 겹치는 것도 많아 이질감보단 편안함과 공감의 마음이 더 컸다. 2주에 한번 저녁모임은 부담스럽긴하지만 많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나도교실도 행복해지지않을까하는 기대가 되네.



첫모임 참석한 날부터 다롱이가 아프기시작해서 모임때 결심한것은 아직 아무것도 하지못했다. 그래도 마음한켠에 숙제로 있으니 짬날때마다 꼭꼭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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