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살림꾼, HAM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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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손글씨를 가장 사랑해주시는 행복교실 선생님들:)

    행복교실: 대전기독교사들의 모임으로 행복한교육실천모임의 준말


    작은 것을 귀히 봐주시고

    실은 이를 통해 공동체 안에 머물게 해주시는 그것이 더 감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해도 아쉬워도 더더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으쌰으쌰


    2016년 행복교실 대표를 맡으신 전재영 선생님의 요청으로 다시금 적어본 행복교실.

    행복교실의 한해살이와 이번 MT를 준비하시며 '나무'의 이미지를 생각하셨다고...

    그래서 '나무'에 초점을 맞춰보려 하였으나^^;;;; 역시나 내맘대로 마무리하게 된ㅠㅠㅠ


    행복교실이 내게는 어떤 의미인가 우선 생각해보았다.

    지금은 정기모임도 한 번 안가고 있는 준회원(?!)으로 

    그저 연구회 활동만 간간이 하고 있지만...


    처음 행복교실, 그당시의 대전기독교사모임의 문을 두드리던

    그날의 간절함과 절박함.


    그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참 많이 힘들었더랬다.

    현승언니의 '공동체를 찾아보라'는 조언에 힘입어

    좋은교사 책자를 뒤적이다 발견한 대전모임 선생님들의 연락처.


    김인국선생님과 박윤환선생님께 연락을 드리고

    그해 겨울 MT를 처음 참여하며 발을 들이게 된 대전기독교사모임.

    첫느낌은 그저 좋았더랬다.


    외롭고 

    또많이 외로웠는데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싶었달까?

    그리고 그곳 선생님들의 열정 한줄기라도 배우고 싶었다.


    지금은 이랑이와 다롱이의 엄마라는 이름을 새로이 얻게되면서

    멀찍이서 바라보는 입장이지만…


    앞으로도 이 대전과 우리나라의 교육을 위해

    먼저 헌신하고 앞서 걸어가는 우리 선생님들이 되시기를…

    그리고 나도 곧 그곳에 함께 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적어본 '행복교실'이라는 이름.






    전체적으로는 흥겨움(!)과 부드러운 느낌으로 적어보려고 대부분 곡선글씨~^^;;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급히 적은 글씨보다는 마음에 든다!


    이렇게 기회가 있어야지 적게보는 손글씨ㅠㅠ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붓을, 붓펜을 잡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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