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는 초유의 사태 발생 - 

2월을 이렇게 집콕하며 보낸 적이 없거늘.

미취학 아동 2명(1명은 취학예정이었으나 아직 입학식을 못한ㅠㅠ)과 함께 하려니 학교를 다녀오기도 어렵고

하루하루 살아남기가 급급하여 새학기 준비도 미뤄져버렸다.

이제!! 반배정도 나왔으니:D 정신차리고 새학기 준비 시작~♡

 

 

새학기준비 아이템1) 교사 다이어리

 

매년 교무수첩 대신 자체제작 바인더를 써왔다. 이번에는 마음에 쏙 드는 교사수첩을 발견하여 구입:D

공감밴드 구입하러 갔다가 알게 된 교사세움다이어리.

협동학습연구회에서 만들었고, 스쿨토리(https://www.schooltory.net/)에서 판매한다.

지금보니 지마켓에서도 판매하는구나. 지마켓에서 사는 게 나에게는 더 나을 뻔 ㅠ

ㅁㅈ쌤이 보더니 '아는 사람이 만든 게 분명해요'라고 이야기해줘서 괜히 뿌듯했지요.

1학기는 이 교사세움다이어리를 써보고, 2학기에는 다시 맞춤식 바인더로 돌아가야겠다.

 

 

새학기준비 아이템2) 대용량 USB

외장하드보다 USB가 분실만 안된다면 더 안전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이번에는 USB를 구입.

현재 최대용량인 256GB로 구입했건만 -

학급관련 27.3GB, 수업관련 78.6GB, 업무관련 77.6GB, 강의 16.2GB 

꼭 넉넉한 것만은 아니구나(_ㅡ_) 중복되는 자료도 많으니 이 기회에 정리 좀 해봐야지.

 

이번주에는 HAMssam의 학급살이 준비를 1일 1포스팅으로 정리해볼 예정.

그렇게라도 새학기를 준비해야지 ㅠ 

3월9일에는 개학/입학할 수 있을 것인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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