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맘카페에서 핫했던 곳 ㅎ 충님이 회사에서 식사할 때 먹어보니 괜찮았다고 한번 포장해온 적이 있었다. 고등어, 삼치 먹어봤는데 삼치 양 최고 ~ 내입맛엔 고등어가 딱!

아침에 교회가려고 나서는데 이랑이가 어디서 맛있는 냄새 난다기에 맡아보니 생선 굽는 냄새. 저녁엔 생선 먹고 싶다길래 좋다고하고 가서 포장해왔지요. 갈치를 할까 하다가 그냥 저번이랑 똑같이 고등어와 삼치로 포장해왔다.



잘 안보일 수 있지만 왼쪽에서 아저씨(!)께서 주문 들어올때마다 열심히 구워주신다.



노은맘카페에서 보니 반찬 맛도 괜찮고 리필도 친절하게 잘해주신다는 후기. 다른 지점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홀에선 안먹어봤으니 확인 불가^^;; 다만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5~7분 정도 걸리니 커피 한잔 하면서 기다리라는 사장님의 한마디에 친절이 배어있더라.



포장해갈때는 다른것 없이 딱 생선에 와사비간장만 싸주신다. 대신 금액은 저렴하게^^ 집에서 먹을 땐 어설피 반찬 싸오는 것보다 훨 나을 듯.



덕분에 저녁 한끼 잘 해결 ~ 아이들도 생선살발라 주먹밥으로 뭉쳐주니 오며가며 냠냠:) 생선 집에서 구우면.... 자주먹는게 아니라 잘 안구워지고ㅠㅠ 냄새 난리나고 하는데 담에도 이렇게 포장해다 먹어야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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