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꿈앗이운영위원회 회의
체크인하고 나는 빠진 회의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 궁금한 마음이 한가득. 책상서클 만들어줘, 이야기하고 교무실 다녀오니 세팅 완료ㅎㅎ 상담 마치고 교실 들러보니 책상 원상복귀에 문단속까지 싹 끝내고 돌아갔네. 비우고 맡기고 물러서야 아이들이 무언가 채워줄 수 있겠지?
첫 운영위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토킹피스는 책상 위에 있던 장미꽃이었습니다ㅋㅋ 다음주 금요일에 운영위 2회를 연다니 그때는 센터피스도 준비해볼까 싶기도 하구.
하나하나 준비하는 마음이 참 설렌다. 그리고 기대된다. 다만 실망하지는 말자. 나도 너도 지금의 최선을 다한 것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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