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일기/국어수업 41
[교학사(남)생국3-1] 5.토의하는 즐거움
배려주신 부장님 덕에 이번에는 허덕이지않고 수업 진행.토의는 많이 들어온 것이지만 토의의 세세한 종류는 낯설었기 때문에아이들에게 또다른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 토의주제와 토의유형을 이어보는 것을 모둠별 골든벨로 해결.정답도 중요하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를 아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이유를 말할 수 있도록 했다. 헷갈려하기도 했지만 TV방송을 보면서 그것이 무슨 토의인지 생각해보았다는한 아이의 고백을 보면서 큰 게 아니라도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배움이라서 좋았지요.토의를 못해봐서 아쉽기도 했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토의의 종류/유형을 익히는 것이었기 때문에…아쉬움은 접자구요!!
[교학사(남)생국3-1] 4.연설과 협상으로 소통하기 (2) 협상으로 문제 해결하기
아이들도 나도 정말로 재미있었던 협상 단원.모둠별로 협상해보라고 했을 때 정말 제대로 할까 싶었는데생각외로 80% 이상의 모둠이 협상을 실제로 해봐서 기특했다.공책 걷어서 배움일기를 살펴보니 아이들도 이 협상 단원을 재밌다고 해줘서 뿌듯! 그래, 아이들에게 시간을 주고 기회를 주자.
[교학사(남)생국3-1] 4.연설과 협상으로 소통하기 (1) 연설 듣고 평가하기
이번 국어수업 시즌투에서는 국어시간에 국어하고 생국시간에 생국하는 게 아니라국어수업 이어서 하고 그다음에 생국을 이어서했다.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래도 5반 모두를 내가 국어+생국을 들어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헷갈린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이게 훨 나은 것 같다.수업의 내용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생국 4-(1)단원은 연설에 대한 단원.목표가 연설을 듣고 '평가'하는 것이기에 우선 모둠별로 연설 평가기준을 세워보라고 했고그다음 이규철쌤의 세바시 강연을 수업자료로 사용해서 직접 평가해보도록 했다. 이것도 스캔떠서 블로그에 올려야하는데 게을러서 안하고 있네.으헝헝=33 이번 학기 끝나기 전에는 꼭 올려야지!
[교학사(남)생국3-1] 3. 논리적으로 의견쓰기
시험이 다가와서 시험진도에 쫓기는 바람에 후다다닥 넘어가버린 단원.매번 시험때문에 요따구로 해버리니까 참으로 슬프구나. 아이들 설문결과도 다 좋은데(…응?…정말?ㅋㅋ) 진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드라고.으아, 아무튼 부끄러운 논증쓰기입니다.수업시간에는 최선을 다했으나 돌아보니 참으로 거시기하구마잉.
[교학사(남)국어3-1] 5. 우리말의 가치를 찾는 즐거움
한국어의 언어문화에서 유네스코 기록유산 골든벨을 했다.별거 아닌데도 불꽃튀는 경쟁^^재작년에 사두었던 미니화이트보드가 큰역할을 했지요. 준비하면서 나도 유네스코 기록유산이 9개나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간판이름 조사하기는 과제로 내려고 했는데 그냥 안 내고 넘어갔다. 한글디자인은 2반에서만 하고 나머지반에서는 시간관계상 패쓰~^^;;시험끝나고나서 시간 괜찮으면 한번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