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 눈 뜨고 또자면 학교 못가!라는 불안감으로 시작해서아침형 인간으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친 2015년. 슬슬 긴장이 풀리고무엇보다 체력이 딸려서.....ㅠㅠ 조금씩 늦게 일어나고 있다. 에휴초심을 잃지 말아야지. 다이어리에 일정들은 가득한디가정과 학교와 기타등등의 우선순위에서 매번 고민.그래도 업무가 많지 않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지.(다른 분들이 그마늠 더 해주시기 때문이겠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하나씩 해봅시다. 우선은 6월에 있을 중간보고서를 위한 준비1. 플래너 만들기2. 플래너 맡기기3. 남은 1년간의 계획 세우기 6월2일에 출장이 있다는디ㅡ ㅡㅋㅋㅋ그리고 6월8일에는 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는디ㅡ ㅡㅋㅋㅋㅋㅋㅋㅋ 아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는 것인가요!!!!! 멘토멘티마니또후기 받아..
5,6월은 정말 바쁘다. 물론 즐거운 바쁨이다. 내일은 행수연 수업공개 + 수업대화 화요일은 생기부담당자연수 수목 시험엔 별일없고 중간중간 거꾸로연수 참여에 6월엔 행복교실연수 참여와 초등수업성찰연수 진행돕기. 이러다보니 이랑이랑 아빠는 종종 슈돌을 찍는다. 고맙고 미안한마음과 함께 이 바쁜것들이 정말 즐겁다. 좀더 치열하게 살고싶다. 조급하게가 아닌 열정적으로!
29년을 나는 저녁형인간이라고 믿었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왔다. 복직 첫 날.긴장감 때문일까 새벽5시에 눈을 떴는데다시 잠들었다가는 출근을 못할 것만 같은 묘한 불안감. 그래서 5시에 일어나 이런저런 준비를 했다. 오랜만에 간 학교는 내 혼을 빼놓기에 충분했고첫날은 회식까지 잘 마치고 들어와 그대로 기절. 2~3시에 자던 사람이 11시도 전에 잠들었으니다음날 눈이 번쩍 떠지더라. 더잘까싶었지만 학기초에는 준비할게 많으니 또 그대로 일어나 출근. 이런 생활을 한달 넘게 반복하니이제는 5시 반에는 눈이 번쩍 떠진다.조심스레 아침형인간으로 변신했다고 말해도 될 듯.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교무실 1등 출근도 거의 매일같이 하고 있고…정말 거듭난것만 같은 이느낌^^;; 다만식구들 중에 제일 먼저 잠들어서이랑이가 언..
차려지네차리어지네 차리-+-어지-+-네 . . . . . . . 문법수업의 부작용인가 . . . . . . . 암튼여튼이제야 조금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꽉 눌려서 억지로 하루하루 버틴 것은 아니지만복직라이프에 조금은 익숙해졌다고 해얄까? 올해 시작한 일들도 어쩌다보니 어마무시해졌지요. 꿈앗이1기 학급운영꿈앗이1기 멘토멘티거꾸로수업 시작독서토론반꿈길독서반인성연구대회 행수연 교과연구회교육정책연구회카페온라인스텝2 (하나는 제대로 시작도 못했네ㅠ) 2학기엔 사이버대학복학예정 그래도감사거리가 넘치니 얼마나 행복한지!
학급신문 로고(?)로 사용할 것.급 만든 것이라서 다시 바꿀 수도 있지만ㅋㅋㅋ 이렇게 급급급, 해보는 거지 뭐! . . . . . . . . . . . . 첫수업/첫만남 준비는 언제 해야하는 걸까요 엉엉엉엉엉엉
오늘은 측면새김^^ 아직은 삐뚤빼뚤 난리네 명절이후 칼 처음 잡았으ㅠ 일주일에 한번은 칼과붓 잡기 하루 한번은 붓펜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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