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일기/교실속HAM쌤
꿈앗이마을 운영위원회, 시작했어요
첫번째 꿈앗이운영위원회 회의 체크인하고 나는 빠진 회의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 궁금한 마음이 한가득. 책상서클 만들어줘, 이야기하고 교무실 다녀오니 세팅 완료ㅎㅎ 상담 마치고 교실 들러보니 책상 원상복귀에 문단속까지 싹 끝내고 돌아갔네. 비우고 맡기고 물러서야 아이들이 무언가 채워줄 수 있겠지? 첫 운영위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토킹피스는 책상 위에 있던 장미꽃이었습니다ㅋㅋ 다음주 금요일에 운영위 2회를 연다니 그때는 센터피스도 준비해볼까 싶기도 하구. 하나하나 준비하는 마음이 참 설렌다. 그리고 기대된다. 다만 실망하지는 말자. 나도 너도 지금의 최선을 다한 것일 테니까.
2017. 10. 13. 00:11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