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일기/교실속HAM쌤
[수업일기] 3/13 ~ 3/16
TCF에서 하는 수업일기 개발과정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개발', '참여'라는 말이 참으로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그냥 한번 써보면 되는 것이다. 수업은 수업기술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자의 정체성과 성실성으로 하는 것이다. 결국, 가르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수업일기. 100일간의 시간동안 꾸준히 쓸 수 있어야 할텐데… 2012.03.13 (화) 내마음날씨: 흐림 오늘은 이규철쌤께서 내 수업을 보기 위해서 오셨다. 수업을 공개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일이다. 하필 내가 가장 자신없는 소설수업을 하게 돼서 걱정이 앞섰다. 과연 이 수업을 다른 선생님에게 보여줘도 될까?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내 일상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생..
2012. 3.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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