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제나/울고웃으며
책, 이제는 공공의 자산으로! '국민도서관' 소개
충님의 부탁. '서재' 만들어줄테니까 그때까지만 좀 참아주련? 참고 또 참아서 교육관련 도서는 학교에도 한 책꽂이 갖다놓고 하였으나 부족한 ㅠ 책을 읽으려고 사는 게 아니라 산 책 중에 읽는 거 아입니까. 이사다닐 때도 업체에서 책보고는 뜨악. 그러다가 페이스북에서 '국민도서관'을 알게 되었다 ㅡ 기본시스템은 내가 가지고만 있는 책장의 책을 공공책꽂이에 보관하면(키핑) 그 책을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키핑과 대여가 가능한데 그 가격이 과하지 않다. 난 '대지회원'으로 가입했다. 잠시 마음만 앞서서 하늘회원을 꿈꾸기도 하였으나 우선 대지회원으로 해보고 필요하면 추가하기로. 집에 있는 책 중 버릴 수 없는, 언젠가는 다시 내품으로 돌아오게 할! 책들을 추려서 키핑하고 있다..
2020. 3. 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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