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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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9. 05:44

'학교엄마'로 살아가기

1년반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2015년에는 중학교 3학년 아가씨들과 함께 했습니다:) 2016년에 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뱃속에는 둘째딸이 세상빛볼날을 기다리고 있네요. 아이를 낳고 달라진 것은'학교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물론 한 명 한 명 '엄마'의 마음으로 모두를 대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겠지만'학교엄마'라는 이름에는 그렇게 사랑하고 싶다는 바람과 다짐이 담겨있지요. 2016년에는 둘째딸을 만나기 위해 잠시 교실을 떠나있다가곧 컴백할 예정입니다.아마 큰변수가 없다면 계속해서 학교에서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겠지요. 마지막 공지가 휴직때의 공지기에^^눈앞에 다가온 개학을 준비하며 다시한번 끄적여봅니다. 이 블로그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2016. 2. 29. 23:42

선생님에서 엄마로…

2년8개월의 교직생활 끝에 지금은 육아휴직 중입니다.학교이야기와 수업자료 대신사랑스러운 딸램의 이야기로 블로그가 가득찼네요. 내용은 달라졌지만 여전히 행복한 살림꾼을 꿈꾸는 HAM쌤의 조금은 어설픈 육아생활과 함께해주세요.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될날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지만지금 아이를 충분히 사랑해주어야학교현장에서도 내가 만나는 아이들을 더많이 사랑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선생님에서 엄마로…어느이름하나 쉬운것이 없고 귀하지않은 것이 없네요.

2013. 10. 7. 11:47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해요:D

블로그를 만든지 어언 넉달이 다되었네요. 중간에는 잠깐 슬럼프(?)에 빠졌으나 여러 연수와 수련회의 힘으로 회복하여 다시 열심 포스팅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게도 평균 100여 명의 방문자가 찾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어요. 방문자 수에 비해 댓글과 방명록은 너무나도 적네요.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고마운 당신!! 이왕이면 댓글과 명록이도 부탁드려요~ 당신의 댓글과 명록이가 HAM을 더더욱 씐나게 한답니다.

2012. 2. 5. 19:03

블로그 주인장은 말입니다.

현재 대전지족중학교에서 국어/생국을 담당하는 교사입니다. 2010년 9월부터 학교에 교사로서 몸을 담게 된 병아리 선생님이랍니다. 아직 하고 싶은 것, 알고 싶은 게 많아 고민이 많고 대신 내가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여 앞으로는 상식을 좀더 쌓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지요. 국어선생님이지만 솔직히 문학적 감성도 부족하고 국어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배워가면서 나를 채우고, 아이들에게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꿈을 살리고 기를 살리는 살림꾼으로서 교사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많이 격려해주시고 좋은 것 있으면 함께 나눠요^^ 자주 들러주세요.

2011. 10. 16. 01:43

이 블로그는 말입니다.

부족하지만 수업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작은 시도입니다. 그러므로 필요하신 분은 자유롭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너무나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왔기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파일들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혹시나 마음에 들어 자료를 사용/펌질하시려거든 살포시 댓글 정도는 남겨주세요. 제 아이들이 어느 곳으로 가게되었는지 정도는 알고 싶습니다.

2011. 10. 13.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