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고민이 많았드랬다. 기본원칙은 '만들자'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나름 자리잡은 패턴은
1단계: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쇼 녹화
2단계: VREW로 자막 입히기 + 간단 편집
가끔 1-1단계가 들어갈 때가 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이크를 연결해도 소리가 안 잡혀서
핸드폰 음성녹음 한다음에 슬라이드쇼 녹화한 영상과 녹음한 음성을 프리미어로 합치기.
혹은 음성이 너무 작으면 프리미어로 음향 조절하기.
그렇게 완성된 수업은
1단원 표현의 즐거움(비유와 상징/<햇비>,<고래를 위하여>)
www.youtube.com/playlist?list=PL7eqy-LPqDRgFOwiA7juB6ehk6iWkxGaN
3단원 능동적인 언어생활(예측하며 읽기/어휘의 체계)
www.youtube.com/playlist?list=PL7eqy-LPqDRj5hZllnWG1XqZeuJmpYmIS
2학기에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단원이라 수업 분량이 적어서 내마음대로 프로젝트.
중1 아이들에게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 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작년에 에니어그램을 다뤘던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 보기 위해서.
(유튜브에는 수업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공개하고 있고, 밴드에서는 영상 만드는 대로 공유하고 있어요.
호옥씨 궁금하시면 밴드로: https://band.us/n/a9a34aacQ35d3)
www.youtube.com/playlist?list=PL7eqy-LPqDRgBSrchdKFFyOhFAexOCJvk
유튜브 미리보기는 미리캔버스(https://www.miricanvas.com/)를 이용해서 만듦.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미리캔버스 사장님 복받으세요. 삼대가 복을 받아도 마땅한 덕을 쌓으셨어요 ㅋㅋ
아참, VREW(https://vrew.voyagerx.com/ko/) 사장님도 같이 받으세요.
화요일이 지나면 마음이 쪼끔 가벼울 듯한데.
이제 9월말로 예정된 공개수업을 어떻게 해야할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어떻게 연결지을까 머리싸매야 할 시간.
아참. 완전히 틀어져버린 논문은 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고민 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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