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수업, 민낯수업을 공개한다는 것이 흔한 일도 쉬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행수연 선생님들이라면 기꺼이

나의 부끄러움과 아픔을 드러낼 수 있는 

'안전지대'이기 때문에 기꺼이 행수연 첫번째 수업공개를 맡았다.


역시나 아쉬움이 많은 수업공개였지만

그래도 상해있는 마음을 만져주는

따뜻한 격려에 다시한번 기운을 내본다.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머물러주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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