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두통과의 전쟁 중이다.
두통이 가끔씩 찾아오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장기간 머리가 아파본 것은 처음.
웬만하면 병원 문턱을 넘지 않는 나인데
방학 때는 을지대병원가서 검사도 해보고 ㅡ 이상은 없다 하심 ㅡ
그래도 계속 아파서 열검색 끝에 유성온천역 쪽에 있는 병원도 다녀왔다.
일주일 약을 처방받고 한번더 내원하기로.
아이구야 -
약 이틀 먹으니 조금 나아지는 듯은 한데
정말 머리가 아플 때는 회로가 정지되는 느낌.
체질적인 편두통이라면 어떻게 관리해나가야할까 정말 모르겠다.
약먹으면 낫는 것에 그래도 감사해야하는 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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