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두통과의 전쟁 중이다.

두통이 가끔씩 찾아오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장기간 머리가 아파본 것은 처음.


웬만하면 병원 문턱을 넘지 않는 나인데

방학 때는 을지대병원가서 검사도 해보고 ㅡ 이상은 없다 하심 ㅡ

그래도 계속 아파서 열검색 끝에 유성온천역 쪽에 있는 병원도 다녀왔다.

일주일 약을 처방받고 한번더 내원하기로.


아이구야 -

약 이틀 먹으니 조금 나아지는 듯은 한데

정말 머리가 아플 때는 회로가 정지되는 느낌.


체질적인 편두통이라면 어떻게 관리해나가야할까 정말 모르겠다.

약먹으면 낫는 것에 그래도 감사해야하는 걸지.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