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방학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다행히(?) 이랑이의 학교는 중간에 1주일 갑작스런 원격수업 전환된 거 말고는 계속 등교하고 있어요.

그리고 하교하면 4시반이라 집에서 공부할 시간이 많지는 않네요.

5월초에 등교시작하면서 피곤할 듯하여 며칠 좀 쉬고 다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공부는 실력 쌓는 것보다 습관 잡기라고 생각하고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집에 오면 4시 반. 그리고 다롱이 유치원 하원시간인 5시반까지가 이랑이의 공부시간.

학교숙제가 있을 때는 이랑이 하원하고 나서 조금 더 할 때도 있어요.

 

12월부터 공부란 것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어느새 반년이 지났어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덕분에(?) 3,4월에는 팍팍 진도를 나갈 수 있었고 그다음부터는 골고루 조금씩 해왔습니다.

 

[국어] 세토독P단계,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완료, 세토독해A1 진행중 / 세토독A단계와 세토어P단계 진행 예정

[영어] 스마트파닉스1,2권, 스쿨파닉스1,2권 완료, 라즈키즈aa,A,B단계 완료

         스마트파닉스3권 진행 예정, 라즈키즈C단계 진행 예정

[수학] 연산: 소마셈A단계, 연산의발견1 완료, 소마셈P단계 진행중

        사고력/도형: 플라토S단계, P단계, 팩토키즈 완료, 플라토A단계 진행중 / 팩토레벨1시리즈 진행 예정

[기타] 기탄한자A1집, A2집 완료, A3집 진행중

 

 

오늘 읽은 <초등 매일 공부의 힘>이라는 책이 다시 마음을 잡는 데 도움이 되네요.

무엇보다 독서. 아이가 지치지 않도록.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꾸준히 습관을 잡아서 나중에 고학년이 되었을 때, 그리고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힘들지 않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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