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에 학급신문이 있다면 교과에는 교과신문이 있겠죠.
제가 발간하는 교과신문의 제목은 두런두런입니다.
연구회의 이름도 두런두런으로 짓고 있어요.

한글로 하면 여럿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서로 조용히 이야기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이르는 말이지요.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만나서 마음을 맞춰가며

머리를 맞대고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그리게 되어 이 말을 좋아합니다.

영어로 하면 Do Learn, Do Run이에요. 문법적으로는 모르겠어요 ㅠㅋㅋ

배워서 남 주자! 혹은 배웠으니 써먹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교과시간에 만나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알려야 되는 것들을 학습지처럼 담아봤습니다.

이걸 나눠주고 중요한 부분은 함께 읽어요.

 

두런두런(2021).pdf
0.28MB

 

 

한글 파일은 밴드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https://band.us/band/64410419/post/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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