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일주일째..^^ 

올해는 거의다 학교 가까이에 사는 덕분에 수월하게 하고있다:)

37가정 중 31가정이 가정방문을 신청해주셨고 지금까진 19가정 방문~ 

내일은 학부모학교설명회가 있는 날이라 가정방문대신 학교에서 부모님들을 만납니다^^

가정방문 중에 언제나 드리는 이야기. 

가정방문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학교와 가정이 한 아이를 밝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동역자로서 소통하고 만나기 위함이라는 것. 

그동안은 막연하였던 것이 어머님들께 말씀드리면서 제안에 정리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하루하루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각 가정을 방문하는 것이 참 행복하고 감사하기만 하다.

28주의 배를 하고 온동네를 누비면서 다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집에 돌아오면 꿈틀꿈틀 하루가 다르게 거세지는 태동으로 엄마를 위로해주는 이랑이와 함께 

마지막까지 힘내보렵니다:) 화이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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