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책으로
[책] 내 생애 단 한 번 (장영희)
내 생애 단 한 번 (장영희/샘터)2014.08. 요즘 독서량이 나름 늘어나고는 있지만아직 무거운(책의 내용, 무게 모두!!) 책에는 손이 잘 가지 않는다. 국어교사임에도 불구하고초등학교시절이 독서의 전성기인 것은 정말 부끄러운 사실… 암튼요래요래 조금씩 독서力을 기르다보면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나, 하는 생각과 함께 으쌰으쌰!! 에시이집이라 한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도 의미있었지만한 대목에서 작가가 막연히 꿈꾸던 2013년이 작년이라는 것과그 2013년을 살아가지 못하고 2009년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뭐랄까,묘하다. p.31)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랑받는다는 것은 '진짜'가 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모난 마은은 동그랗게, 잘 깨지는 마음은 부드럽게, 너무 '비싸서' 오만한 마음은 겸손하게 누..
2014. 8. 3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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