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일기/학부모소통
'세얼간이' 감상
시간이 꽤 지났긴 했으나… 그래도 기록의 차원에서!! 학교쌤들과 '세얼간이'를 보고와서… 우리 아이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아이들만 보면 안되고 부모님들이 함께 보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 급이벤트 장만. 추석연휴에 세얼간이를 함께 보고 후기를 보내주신 학부모님께 선물 증정~^^ 그래서 우리반 ㄷㅍ 아버님께서 이메일로 장문의 후기를 보내주셨다. 안녕하세요! ㄷㅍ 아빠입니다.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어 내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친구 사귀는 문제로 나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일찍 전학을 올 걸” 하는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골과의 놀이 문화가 많이 달라 적응에 조금 어려웠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친구들과 전화도 자주하고, 권투 배우러 체육관에도 가는 것을 보니 차츰 적응을 하는 것 ..
2012. 2. 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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