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일기/뱃속세상이야기
이제, 만나러 갑니다
아침 여덟시반에 룰루랄라 엄마빠와 충님과 함께 병원에 왔다.태동검사 후 첫내진내진이 하도 별일이라고 들어서 긴장했는데 생각보다는 견딜만 하네.약간 욱신거리는 정도?질초음파도 한적없어서 낯선느낌이었다.그나저나 일센치열렸다는 반가운 소식.이제 열렸으니 이대로 진행만 되면 좋으련만. 촉진제 맞고 무한대기 시작. 두시간에 한번씩 태동검사를 했다.이랑이는 여전히 잘 놀고 있습니다:) 원래 촉진제 맞고는 금식해야 하는데 진전될 여지가 안보여서 다섯시에 저녁식사 했지롱요. 언제면 이랑이를 만날 수 있을까 그저 두근반 세근반. 내가 머물렀던 노은플러스산부인과 일반실의 모습.특실은 좀더 넓고 좋은 가구인데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없다. 가장 끝방이었는데 나중에 식당 앞이라 시끄러울 것 같다고 방을 옮겨주셨다.근데 이방은 ..
2013. 6. 17. 18:40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