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사부작사부작 장비를 사모으기 시작.
주머니 사정은 빤하기에 '가성비'를 추구하며 구입했다.
영상 녹화는 노트북만 있으면 어느정도 가능하기에 가장 기본은 마이크!
첫번째 마이크: 다이소 미니 마이크
길이 꽤 길고 교회에서 예배 촬영한다고 해서 급한 마음에 가는 길에 구입해서 써봤는데 나쁘지 않음.
(사용은 안했지만) 거치대도 있고 무엇보다 3,0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ㅋㅋㅋㅋ
핸드폰으로 음성녹음한 다음에 나중에 영상이랑 합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깜놀 ㅎㅎ
있을 때랑 없을 때랑 차이가 뚜렷해 나름 마이크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 듯.
마이크 고장났을 때 급하게 쓰기 괜찮습니다:)
물론 메인으로 쓰기엔… 3천원…인데 5천원의 가치를 넉넉히 하고 있는 느낌? 정도라고 하면 되려나.
두번째 마이크: AP211 핀마이크
페북에서였나 카페에서였나. 누군가 가성비 짱이라는 말에 혹해서 또 바로 구입.
줄이 엄청엄청 길어서 칠판 판서하면서 영상찍는 것도 가능할 듯.
건전지, 파우치, 음향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잭, 고정클립까지
챙겨줄 수 있는 건 다 챙겨줘서 가성비 갑이라고 불릴만 함.
스마트폰 모드/컴퓨터 모드 따로 있는데 띡, 하고 스위치(?) 옮겨주면 되는 거라 겁나 쉬워요.
소리 적당히 잘 잡아줘서 만족하면서 사용.
세번째 마이크: JTUM400
핀마이크로 뭔가 아쉬웠는데 페북에서 ㄱㅈㅇ선생님의 완전 강추글을 보고
어디까지 내돈내산하고 싶지는 않아 ㅇㅎㅈ부장님께 징징징해서 득템ㅋㅋㅋㅋ
마이크 꽂으면 무거워서 자꾸 앞으로 픽픽 하는 것 빼고는 완전 대만족
꽂기만 하면 되고 음질도 아이들이 괜찮다고 했으니 그거면 되지 않을까나.
벗뜨. 1학기 마지막 수업 영상 찍을 때 갑자기 안되기 시작하더니만 ㅠ_ㅠ
노트북 문젠가 싶어서 서비스 센터 가봤더니 마이크 문제인 듯하다고 하셔서 A/S 보내야지 했는데
이런. 방학이 끝나버렸네?!ㅋㅋㅋㅋㅋㅋ
네번째 마이크: be-stm700
세번째 마이크를 사용하지 못한 이후로 핸드폰 음성 녹음한 다음에 그걸 합치고 있는데
엉엉 번거롭고 힘들어 ㅠㅠ 1학기때처럼 하고 싶어어어ㅓㅓㅓ.......
그래서 카페에서 괜찮다는 한마디에 (명절휴가비를 보고나서) 훅 질러버렸다.
토요일에 도착하니 한번 사용해봐야지!
혹시싶어 갤탭에 연결해보려고 C타입 USB젠더도 구입 ㅋㅋ
7차시 영상은 갤탭의 화면녹화를 이용해볼까 싶습니다:-) 잘 되면 좋겠구만!
사실은 폰 구입할 때 받은 이어폰으로도 충분하단 생각도 듦.
물론 좋은 마이크 있으면 더 좋겠지만서두
꼭 사고싶은(!!!!) 게 아니라면 이어폰 사용해도 좋아요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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