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랑다롱이가 아빠 따라 교회 수련회를 갔어요.
아직 방학이 아니라는 아주 합법적인 이유로 홀로 집을 지키고 있지요.
내일 점심이면 돌아올테니 이 조용함(?)을 즐기고픈 마음과
또 오랜만에 혼자 있으니 어색하고 외롭........다고 인정하고 싶진 않네요 ㅋㅋㅋㅋㅋ
암튼 그렇습니다.
어느새 17일차!
매일매일 스탬프를 만들고 포스팅을 했다는 게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늘은 택배상자 겉면에 찍을 스탬프를 만들어 보려고요.
우선은 무난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도전이니까요 ㅋㅋ
다음에 좀 여유가 생겨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생기면 그때 또 만들어 볼게요.
배송할 일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충님의 일이 날로날로 잘 되면 써먹을 일도 있을 것이기에 ㅋ
미리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며칠 스탬프가 실패해서 넘나 마음이 아포요......ㅠㅠ
쉽게 생각한 스탬프 만들기!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음당......
아주 흡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ㅎㅎ
잉크 한번더 보충해보고 내일 또 찍어보려고 합니다 :)
오늘의 미션은 여기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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