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했던 바인더는 3P바인더(http://www.3pbinder.com/)에서 구입한 인조가죽레드.
2년여를 사용하고나니 너덜너덜해져버렸다.
그래서 휴직기간동안에는 거의 사용안하고 서브바인더를 이용하였지요.
복직을 앞두고 3P바인더를 정비하면서 바인더커버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열검색으로 알게된 백작공방(http://www.100zak.com/).
처음 보았을 때는 이벤트의 흔적(...)만 보여서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bindermap)에서 '스크래치, 이벤트' 등을 검색어로 설정해놓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1년에 한 번 있다는 할인전에서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
오래 쓸 생각으로 어마무시한 거액을 들여 바인더커버 장만.
드디어 오늘 도착해 손에 넣었는데
요리저리 사진 찍어보고 충님에게 선보이고
아무래도 아깝다싶어서 복직하면 사용하려고 고이고이 넣어두었다.
아이폰 카메라가 색을 못 잡아내ㅠㅠㅠㅠㅠㅠㅠㅠ
훨씬 분홍빛이 감돌고 고급스러운 느낌!!!
안에 BTHAMssam 이니셜도 새겼는데
헉 사진찍으면서 발견한 점 하나.
이.. 이거.. 뭐..ㅇ..미...?
백작님께 카톡 드려야되겠고마...
아무튼 새로운 바인드커버와 함께 하는 행복한 2015년.
이제 새로 신청한 연수듣고 2015년 계획도 슬슬 세워봐야겠다^_^
어느새 일주일이 지나버리긴 하였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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