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음식을 많이 가리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호불호가 조금 있는 편인데
그 호불호는… 별 건 아니고
호떡보다는 붕어빵, 새김치보다는 신김치, 우유보다는 두유.
뭐 이정도?!ㅎㅎ 

우리 신랑은 언제나 내가 뭐라도 먹었으면하는 마음이기에
두유를 산다고 하니 적극 찬성^^
검은콩 두유를 사고 싶었는데 잠시 망설이는 사이에 검은콩은 매진돼서 고칼슘두유로 샀다.

기다렸는데 배송이 안돼서 티몬 들어가봤더니 티몬에서는 배송완료됐다고 나오고.
나는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데.
그래서 전화해봤더니 확인한다고 하고 이틀 후에 지대로 배송됐다.
기사님 말로는 전화번호가 잘못 적혔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잘 적혔구만-_-+
그래도 어쨌든 내손에 무사히 들어왔으니 맛나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만족.
주방 한 켠에 쟁여놓고 배고플 때마다 냠냠냠 하니까 완전 조으다.
하루에 다섯 개씩이라도 먹을 수 있옹.

먹을거리 산 것 중에서 두유가 젤이다.




덧) 티몬 아직 가입 안하신 분들은  http://tmon.co.kr/?tc=1258557 로 가서 가입하시면 됩니다:D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