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드린 학부모 편지.
'비빌언덕'이라는 키워드에서 시작.

짧은 교직경력이지만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부모님들의 역할이 정말 크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포기하지 않고
그리고 부모님이 바르게 교육하신다면
우리 아이들에게는 희망이 있다.

내가 믿는 것 중 하나.
어머니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아버지 역시 마찬가지리라.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내민 손을 거둬들이는 순간
우리 아이들은 머물 곳이 없어진다.

귀한 우리 6반 아이들.
앞으로도 부모님들과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그리고 학부모통신을 받아보고 바로 날아온 두표 아버님의 답장.



참, 감사하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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