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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아주버님 결혼식으로 서울에 갔다가
    간김에 신나는 서울나들이기념 쇼핑!!




    원래는 겨울옷을 사러 간거였는데 도저히 옷을 지를 수는 없었다.
    (아, 그래놓고 옷 하나 사긴 했구나ㄷㄷ)
    20만원, 40만원 왔다갔다 하는 거 보다보니까 10만원은 아무 부담없이 지르게 되는 폐해 발생.
    암튼 신디에서 그냥 한 번 입어봈는데 완전 내스톼일. 그리고 넘넘 잘 어울려서 도저히 두고올수가 없었다.
    나중에 좀더 추워지면 학교에서 유용하게 입을 것 같아.

    신발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MOOK 특가 발견(^^)/
    79천원에 득템할 수 있었지용:D
    회색얼룩이 신발은 마음에 쏙 들어서 신고서 완전 꽂혔는데
    신랑은 내가 그 신발을 좋아라하는게 살짝 의외라고 생각하네.
    갈색리본이는 거기선 진짜 이뻤는데 신어보니 생각만큼은 아닌 것 같아 조큼 아쉽기도.

    2001아울렛 1층에서 아주 말빨 좋은 아저씨에게 살짜쿵 넘어가 머리띠 2개 구입.
    저번에 영종도 롯데마트에서 이쁜머리띠 12천원에 봤었는데
    그거보다 훨 이쁜 머리띠를 두 개나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완전 행복해ㅋㅋ

    아쉬운 것은 머리띠의 계절/시즌이 지나간 것 같아서.....
    한때 붐이었던 것 같았는데 말여.

    아무튼 신랑이랑 눈누난나 하면서 내것만 진탕 구입해서 조금은 신랑한테 미안하기도 하구.
    우리 신랑은 자기거는 10만원 넘어가면 됐다고 안산다고 하고
    내건 돈 생각하지 말고 고르라고 하네.
    히히, 잘입고 잘신고 잘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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