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보냈던 학부모편지. 처음엔 마음만 있지 어떻게 쓸지 몰라서 다른 쌤들이 공개해주신 학부모편지를 대부분 참고. 점점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게되는 것 같아 다행. 난 부모님 복이 참 많다. 부모님, 시부모님 복만 해도 감사한데 학부모님까지. 좋은 아이들을 만나는 것보다 어려운 좋은 학부모님을 만나는 복을 올한해 풍성히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