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살림꾼, HAM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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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말해도될까?
    고작 두번째 임신육아교실 참여지만 이보다 최악은 없을거라 확신한다.





    필기한 양을 보면 알겠지만…
    이거슨 필기를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거다.

    한시간 넘는 시간 내내 '창규'를 부르짖던 원장님.

    자료라고 준 건 보니까 자기네 병원에서 하는 검사 홍보.

    결국 지자랑지자랑지자랑......ㅠ 

    사후피임약 도입도 본인이, 비아그라도 자기가, 뇌태교도 당신이 먼저 시작했다는.

    죄송하지만 이분 또 오신다고 하면 그 임신육아교실은 무조건 패쓰다.





    이때만 하더라도 분위기 완전 좋았지요.

    예쁜 아나운서 언니(지만 말은 엄청 까칠하게 했다. 막던지는 멘트도 종종 있었음. 뭐 이건 취향차니까...)가 나오고

    노래부르는 무슨 아저씨라고 했는데 까먹었네...

    나름 임신육아교실주제가라면서 열심히 부르드라.




    큼지막한 사은품은 있었지만 뭐 내가 안 받으면 아무 소용없는 거 아닌가?ㅋㅋ

    이번에도 아무 소득없이 돌아왔드아 ㅠ 그래도 사은품은 완전 빵빵.

    계룡문고 상품권도 주고 사진촬영권도 주고 유모차도 여러 개에다가 최고는 제세공과금 부담하긴 하지만 1인용 돌침대.

    먹을 건 유일한 GT두유와 그 하기스샘플팩. 경품에 비해서 기본사은품은 약했다고 봅니당.




    덧)

    그럴 가능성은 낮겠지만 혹시 관계자가 본다면 이건 개인적인 견해 혹은 음해라고 치부하지말고...

    제발 양질의 강의를 부탁드립니다...

    대전지역카페 들어가보니 다들 비슷비슷한 반응에다가...

    제옆자리에 앉았던 예비맘님은 중반이후부터 욕까지는 아니지만 오만가지 불평불만을 쏟아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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