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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에 했던 우리가 원하는 우리반의 모습을 참고해서 우리가 함께 했으면 하는 프로젝트 제안서를 작성해보았어요. 이 프로젝트 제안서는 꿈앗이마을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해서 하나씩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첫시간에는 쪽지상담 실시. 매달 한번씩은 하려고 하는데 '내가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친구'를 적도록 해서 꿈앗이운영위원을 추천해달라고 했어요. 시간을 내어 함께 모여 우리반의 여러가지 안건들을 의논하려고요.

    생각지않게 컬러로 예쁘게 출력된 쪽지상담종이ㅋㅋㅋㅋㅋ 다른 선생님이 색지를 넣어두신 걸 모르고 출력해버려서 아주 예쁜 종이에 쪽지상담을 하게 되었어요.



    쪽지상담을 하고나서는 우리반에서 2학기에 하고픈 프로젝트를 제안해봤습니다. 지난 시간에 했던 5개의 가치에서 무엇을 위한 프로젝트인지, 언제어디서어떻게 해야할지를 적어보았습니다.

    2차시에는 해밀 월간일정을 나눠주고 ㅡ아, 나의 노가다의 산물ㅠㅠㅠㅠㅠㅠㅡ 해밀 작성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냥 강조만 하면 의미가 없으니 보상~ 꿈앗이 도장판을 제안! 5개씩 채우면 작은 선물을 주기로 했고, 우리반이 모두 모으면 맛있는것을 하나씩 주기로 했어요. 아, 허리휘는 소리가 이미 들리는군요ㅠㅠ 그래도!! 의미잇는 일이니까ㅎㅎ 어디서든 돈은 들어오겠지요.

    추천받은 친구들에게 함께 해주겠니 문자를 보내고 프로젝트제안서를 대충 정리. 비슷한 의견끼리 묶어보았고 다음주에는 첫운영위를 열어보려 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꿈앗이마을~~~~~~~~~~~~을 기대하고 또 기대해요.





    반성! 예시를 들어주는 게 아니었다. 작년에 ㅇㅁㅇ부장님네 반 아이들이 즐거워했던 것이 생각나서 파자마파티를 제안했더니 대부분의 친구들이 파자마파티를 적어버렸... 아... 참신한 프로젝트를 기대했건만 실패실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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